[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대명소노그룹의 라이프 서비스 전문 기업 대명스테이션이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브랜드명은 '대명아임레디'에서 '소노아임레디'로 바꿨습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 2019년 대명소노그룹이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브랜드를 바꾼 이후 6년 만의 변경이라고 1일 밝혔습니다. 소노스테이션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중인 그룹의 행보와 발맞춰 소노 브랜드 강화에 시너지를 낼 예정입니다.
대명스테이션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겠다는 안건을 상정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대명스테이션에서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해 운영합니다.
소노아임레디는 꿈과 이상향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소노(SONO)'와 준비가 됐다는 뜻의 '아임레디'가 결합해 '꿈을 이룰 준비가 됐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약 16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명스테이션의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상조, 해외여행, 크루즈, 웨딩 등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의 확장된 의미를 지니게 됐습니다.
소노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사명 및 브랜드 변경은 그룹사 브랜드인 소노의 국내외 영향력 강화에 발맞추고 최고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더욱 책임감 있는 고객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서비스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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