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터는 기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 역시 두 편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영상 녹화일 기준 두 편 모두 안타깝게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소개는 해 드릴 수는 없을 듯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더 객관적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편 모두 굉장히 화제가 될 만한 요소와 꼭 봐야만 하는 화제작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굉장히 탄탄한 느낌이 강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점이 상업영화로서는 분명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최근 극장가 상황도 다시 극심한 비수기 시즌으로 돌아선 뒤 회복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두 편의 영화가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에 따라 연말 영화 시장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듯합니다.
소개해 드립니다. 전혀 스타일도 다르고 장르도 다른 두 편, 영화 ‘데시벨’ 그리고 ‘올빼미’입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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