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핸디소프트, 상한가…국정자원 화재에 데이터 관련주 '주목'
2025-09-29 09:40:37 2025-09-29 09:50:0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데이터 관련 기업들 주가가 반등하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기준 데이타솔루션(263800)은 전일보다 850원(15.73%) 상승한 63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부 서비스를 담당하는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데이터 관련 기업 핸디소프트(220180)는 29.87% 까지 올랐으며 모아데이타(288980)(9.17%), 한국정보통신(025770)(14.14%)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전산망 마비 사태에 긴급 지원을 나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리튬 배터리 화재로 전산 시스템 가동이 중단됐습니다. 정부는 화재로 중단됐던 행정정보시스템 637개 가운데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과 행안부 전자문서 진본확인시스템 등 39개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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