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전자, 'OFC 2025' 참가…미국 통신시장 영업 확대 나서
2025-04-04 10:38:44 2025-04-04 15:39:55
[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광 통신 모듈 부품 제조 전문기업 빛과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FC(Optical Fiber Communications Conference and Exhibition) 2025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 통신시장 잠재적 고객사의 영업력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습니다.
 
OFC 2025는 광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로서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진행됐습니다. 67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최신 광통신 솔루션 및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업계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입니다.
 
빛과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Gbps~25Gbps의 유·무선통신용 광송수신기와 데이터센터 시장용 100Gbps~800Gbps 광송수신기, 데이터센터 서버와 스위치 간 연결에 사용되는 고속 전송용 DAC(Direct Attach Copper), AOC(Active Optical Cable) 등 다양한 통신 분야 고성능 솔루션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FC 2025. (사진=빛과전자)
 
특히 최근 신규 개발된 광송수신기인 '25G Narrow band tunable(내로우 대역 가변) SFP'를 에치에프알과 함께 공동 시연했습니다. 회사 측은 25G Narrow band tunable SFP는 1개의 SFP로 고객이 원하는 여러 개의 파장을 지원 가능하며, EDC(Electronic Dispersion Compensation, 전자분산보상) 기술을 이용해 1530nm에서 1565nm 사이의 C-band 파장 영역에서의 분산(Dispersion)을 보상해 전송 거리를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제품을 장비 개발사인 에치에프알과 함께 전시장에서 공동 시연함으로써 전시회 방문객으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부연했습니다.
 
빛과전자 광송수신기의 저전력 설계 기술은 데이터센터 시장의 대규모 전력 소비를 일정 부분 절약해 전력 비용을 절감하고, 과전력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시장 관계자들의 관심도 함께 이끌어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현지 기업들은 물론 전시회에 참여한 전 세계 여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제공 및 샘플 제공을 요청받았고, 데이터센터 시장용 신규 제품 개발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다"며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호응을 확인하며 다양한 통신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OFC 2025. (사진=빛과전자)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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