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30주년 맞아 브랜드 개편
새로운 슬로건 ‘K-POP GENERATION Mnet’ 발표
특집 프로그램·기념 캠페인 진행
2025-03-04 09:15:25 2025-03-04 14:45:4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CJ ENM(035760)의 대표 음악 채널 Mnet(엠넷)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과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1995년에 ‘Music Network’를 뜻하는 음악 전문 채널로 출범한 Mnet은 30년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를 조명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30주년을 기념해 Mnet은 음악과 걸어온 여정을 함축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Mnet의 미래와 음악을 통한 연대의 포부를 담아 ‘K-POP GENERATION Mnet’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를 반영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Mnet은 3월부터 브랜드 개편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30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특히 K팝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대표 프로그램 ‘MAMA AWARDS’,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의 명장면을 총 정리한 ‘Mnet 30주년 차트쇼’가 3월6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엠카운트다운’도 Mnet이 30년 동안 만들어온 새로운 문화 현상을 조명하는 특집 구성과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년동안 Mnet의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가 약 92억뷰를 기록했으며. 엠넷플러스 투표 데이터에서는 246개 지역에서 약 3억2000만건의 투표수를 달성했다. (사진=Mnet)
 
최근 3년 동안 Mnet의 유튜브 채널은 누적 조회수가 약 92억뷰를 기록했으며. 엠넷플러스 투표 데이터에서는 246개 지역에서 약 3억2000만 건의 투표수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Ment의 프로그램 포맷을 수출한 국가만 69개에 달하며 30년 동안 쇼 개최를 통한 글로벌 영향력을 확정해왔습니다.
 
Mnet은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끊임없이 밈(meme)과 어록, 트렌드를 탄생시키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들의 등용문 역할을 했으며 한때 비주류 문화로 인식되었던 힙합신, 스트릿 댄스를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이끌었습니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세대를 불문하고 Mnet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과 Mnet의 지난 여정을 돌아보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Mnet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몰입이 가능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CJ ENM의 대표 음악 채널 Mnet이 개국 30주년을 맞이아 새로운 슬로건과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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