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진스·TXT, 미 빌보드 자체 최고 기록
2023-02-16 17:00:00 2023-02-16 17:21:5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이 미국 빌보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연일 쏘아올리고 있습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는 이번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HOT) 100'에 3주 연속 두 곡을 동시에 올렸습니다. 
 
타이틀곡  ‘OMG’는 ‘핫 100’에서 74위로, 전주 77위 대비 3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OMG’는 빌보드 ‘핫 100’에 91위(1월 28일 자)로 첫 진입한 뒤 79위(2월 4일 자), 77위(2월 11일 자)를 거쳐 매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앨범 내 다른 수록곡 ‘Ditto’는 이번 주 빌보드 ‘핫 100’ 82위를 차지하며 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습니다. ‘OMG’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록곡 ‘Ditto’에 대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현지 활동이나 프로모션 없이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이 이례적입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는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이번 주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자리했습니다. 1위로 진입한 뒤 2주 연속 톱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차트에서 2주 이상 3위 안에 든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 이후 TXT가 유일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로 '빌보드 200'에서 91위에 올랐습니다. 약 9개월 연속 해당 차트에 머물며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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