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승진
2023-02-13 18:52:38 2023-02-13 18:52:38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088350) 부사장이 사장에 선임됐습니다.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겸임합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맡던 김동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5부문, 8본부의 편제를 3부문, 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습니다. 신설된 CGO를 김 신임 사장이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로 한화생명에서 CDO로서 수년간 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습니다. 업계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캐롯손해보험사의 설립을 주도했습니다.
 
또한 한화생명의 판매자회사(자회사 GA)인 한화생명(088350)금융서비스가 GA업계 선두로 영업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김동원 한화생명 신임 사장.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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