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이유미, 한국 배우 최초 ‘에미상’ 수상
2022-09-05 11:47:04 2022-09-05 11:47:0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이유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에미상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유미는 4(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게스트 여배우상을 수상했다.
 
이유미는 석세션의 호프 데이비스, 사나 라단, 해리엇 월터, ‘더 모닝 쇼의 마르시아 게이 하든, ‘유포리아의 마사 켈리 등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이유미는 “”너무 감사하다.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에미상에 감사하고, 항상 제 옆에 있는 넷플릭스 너무 사랑하고 소속사인 바로 엔터테인먼트도 너무 사랑한다.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유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240번 참가자 지영 역을 맡아 새벽 역할의 정호연과 애틋한 우정 연기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유미 에미상 수상.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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