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외관 전경 (사진=롯데쇼핑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롯데쇼핑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5816억원, 영업이익 252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영업이익은 70.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1439억원으로 694.1% 급증했습니다
백화점 사업부가 롯데쇼핑 실적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1분기 백화점 매출은 8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습니다. 본점·잠실점·부산본점 등 대형 점포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은 92% 늘었습니다.
해외 사업에서는 베트남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해외 사업 매출은 355억원으로 14.7%,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268.7%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마트 사업부는 1분기 매출 1조5256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했지만, 이커머스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272억원으로 나타습니다.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적자 폭은 전년 대비 27억원 축소해 9개 분기 연속 적자 규모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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