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민주당 47.2%·국민의힘 35.9% 지지
2025-10-06 13:19:07 2025-10-06 13:19:07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3.5%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52%)보다 1.5%p(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4주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습니다.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3.5%로 집계됐습니다. (사진=뉴시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6일 발표한 여론조사(9월29일~10월2일 조사,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17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응답률 4.9%, 무선 자동응답 방식)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53.5%로 나타났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3.3%로 집계됐습니다. 전주(44.1%)와 비교해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10월1일~2일 조사,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8명 대상,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 4.1%, 무선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민주당이 47.2%로 나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35.9%, 조국혁신당 3.3%, 개혁신당 2.8%, 진보당 1.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9%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2.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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