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사전투표율 15.72%…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고
전남 29.3% '최고 투표율'…대구 10.74% '최저 투표율'
2025-05-29 16:40:18 2025-05-29 16:40:18
[뉴스토마토 이효진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15.72%로 집계됐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15.72%로 집계됐다.(사진=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4439만1871명의 유권자 중 697만8426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11%)과 비교해 1.61%포인트 높았습니다. 동시간대 기준 역대 최고 투표율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3%)입니다. 전북(26.98%), 광주(26.0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10.74%)입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5.21%, 경기 14.47%, 인천 14.60%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뤄집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이효진 기자 dawnj78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