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실 참모 사표 반려…"국정 공백 안돼"
윤석열 "대선 승리 바라"
2025-04-04 22:17:37 2025-04-04 22:17:37
[뉴스토마토 유지웅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4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한 고위 참모진이 표명한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입장하고 있다. 아래는 국가안보실 김태효(오른쪽) 1차장과 왕윤종 3차장. (사진=뉴시스)
 
앞서 이날 오후 윤석열씨 파면의 여파로 대통령실 3실장·1특보·8수석·3차장 등 고위 참모진 15명은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 대행은 "현재 경제·안보 등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시급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반려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참모진은 조기 대선까지 남은 2달간 한 대행 보좌 업무를 하면서, 대선 관리와 차기 정권 업무 인계를 위한 업무를 수행할 걸로 보입니다.
 
한편, 윤씨는 파면된 후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비록 난 떠나지만 나라가 잘되기를 바란다"며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지웅 기자 wisem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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