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컴투스(078340)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구글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톱10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로니클'은 22일 오후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올랐다. 국내 출시 이튿날인 지난 17일 애플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서비스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원스토어 매출 순위도 6위까지 오르며, 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앱마켓에서 매출 순위 톱10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플랫폼의 경계없이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여러 앱 마켓과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고,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원스토어와 PC 부문의 매출은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니클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 19일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정상을 기록한 바 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존 동 장르와는 다른 소환형 MMORPG라는 새로운 특장점으로 크로니클의 게임성을 검증받은 만큼, 국내에 이어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성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진=컴투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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