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컴투스(078340)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애플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이어, 19일 구글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국내 정식 서비스에 나선 '크로니클'은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19일 오전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인기 게임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양대 마켓 인기 순위를 석권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IP최초 소환사로 등장하는 유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특히 '크로니클'은 지난 16일 국내 정식 출시 이후 기존 MMORPG 문법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으며 출시 초반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얻는 데 성공했다. 캐릭터 수집 및 조합을 통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와 필드·전투를 아우르는 풍부한 콘텐츠 등으로 기존 게임 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새로운 MMORPG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높이고, 게임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없이 획득할 수 있는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과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동화 감성 그래픽 등으로 편의성 및 시각적 감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는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화로 게임성 검증에 합격점을 받은 만큼, 국내에 이어 향후 해외에서도 '크로니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서머너즈워: 크로니클' 이미지. (사진=컴투스)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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