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1차 추가합격 전년비 2배 증가
"문·이과 통합수능, 교차지원 쉬워진 영향"
2022-02-14 17:08:05 2022-02-14 17:08:05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2022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의 추가 합격자 수가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으로 교차지원이 쉬워지면서 의약계열과 서울대 인문계 모집단위에 중복 합격한 이과 수험생들이 서울대 등록을 포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일 종로학원이 2022학년도 정시 일반전형 1차 추가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의 1차 추가 합격자는 112명으로, 지난해(57명)보다 약 2배 늘었다. 모집 정원 대비 추가합격 비율로도 7.1%에서 10.8%로 뛰어올랐다.
 
서울대학교 정문. 사진/서울대학교
 
특히 서울대 1차 추가 합격자 중 인문계열 추가 합격자는 44명으로 지난해(4명)보다 40명 급증했다. 자연계열 1차 추가 합격자 수는 66명으로 13명 늘었다.
 
이는 다른 대학 의약계열(가·다군)과 서울대 인문계(나군)에 교차 지원해 중복 합격한 학생 중 상당수가 서울대 등록을 포기하면서 발생한 결과로 분석된다.
 
연세대 1차 추가 합격자는 405명, 고려대는 275명으로 각각 작년보다 48명, 80명 늘었다. 연세대와 고려대 추가 합격자가 늘어난 것은 서울대와 또는 교차지원한 의약계열과 중복으로 합격한 학생이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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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 http://blog.daum.net/macmaca/3265

2022-02-14 20:23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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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와 현대에는 고종의 을사조약무효(따라서 불법.강제의 한일병합도 무효), 대한민국 임시정부(대일선전포고, 한일병합.을사조약 무효), 해방후 미군정법령에 따른 성균관 재건, 조선성명 복구령에 따라 전국민이 유교국 조선의 한문성명.본관 의무등록으로 행정법.관습법상 유교국 복구,국사 성균관(성균관대로 정통승계, 현재 6백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음)교육을 정신적 구심점으로 삼아야 할것입니다..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

2022-02-14 20: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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