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가 다양한 도시 노마드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우선 와디즈는 ‘플럽(PLUB)’ 펀딩 프로젝트를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2154만1500만원 펀딩으로 목표금액의 431%를 달성했다.
플럽은 유선 이어폰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바꿔주는 블루투스 리시버로 이어폰 줄의 방해를 받지 않고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지고 있는 이어폰을 플럽에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무선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가로 제공되는 넥밴드 악세사리를 이용하면 이어폰을 무선 넥밴드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달 27일까지 펀딩이 진행되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카플라노 컴프레소’ 역시 펀딩 목표액을 초과해 555%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는 바지 뒷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고 가벼운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야외에서 손쉽게 수준 높은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캠핑, 피크닉 등의 레저활동은 물론 집, 사무실, 거리 어디에서든 가지고 다니며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다음달 10일까지 ‘모노폴드 노마드백’ 펀딩이 진행된다. 현재 목표액을 1532% 초과 달성한 상태다. ‘모노폴드 노마드백’은 단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가방으로 이미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한 바 있는 제품이다. 단순한 형태의 가방은 토트백, 메신저백, 숄더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최동철 와디즈 성장사업실 부사장은 “최근 여행과 일을 병행하는 디지털 노마드족이 늘면서 그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펀딩도 늘고있다”며 “와디즈는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크라우드펀딩을 확대해 서포터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정보,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와디즈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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