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중국 HU-780 시리즈 모델(사진=휴롬)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휴롬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꾼제'행사에서 한국 주방가전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전했다.
휴롬에 따르면 싱글데이이자 중국 최대의 쇼핑일인 '광꾼제'였던 지난 11일 중국 전역에서 하루 동안 총 2만 여대의 휴롬이 팔렸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T-Mall에서 시간당 400대씩, 가전 전문몰인 경동상청(JD.com)에서는 하루 1만 여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광꾼제 기간 대비 260% 나 늘어난 수치다.이 날 휴롬은 T-mall의 주방가전 부문에서는 9위, 한국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휴롬 관계자는 "중국에서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주스를 착즙해 마시는 건강주스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