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원액 주서리로 유명한 휴롬이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 주방가전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60여개국에서 5000여개의 디자인이 출품되며, iF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2세대 휴롬은 원천기술인 '저속착즙방식'을 개선해 분당 80회 회전을 40회로 2배 더 천천히 눌러 짜면서 영양소 파괴를 크게 줄였다. 또 감성적 곡선미를 살리면서도 본체와 드럼 간의 일체감을 높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휴롬 관계자는 3일 "건강을 생각하는 휴롬의 철학이 제품 디자인으로 구현돼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디자인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증폭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신제품 2세대 휴롬 주서. (사진=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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