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 리터러시' 범국민 문화운동 전개
정보통신윤리학회와 수의계약
2013-07-11 09:00:00 2013-07-11 09:00: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터넷 리터러시(Internet Literacy; 인터넷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이용하는 능력) 창의적 체험활동 운용 위탁사업자로 정보통신윤리학회를 선정하고 범국민 인터넷 문화운동을 전개한다.
 
11일 KISA는 위탁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일반경쟁입찰을 2회 실시했지만 접수기관이 정보통신윤리학회 1개 기관으로 유찰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윤리학회는 유사 교육 실적이 많고, 사업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수행역량이 충분하다는 것이 KISA의 입장이다.
 
정보통신윤리학회는 앞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 지역의 140개교를 대상으로 인터넷리터러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게 된다.
 
교재와 교구제작을 주관하며 전문강사 보수교육과 강의일정 관리 등을 주업무로 한다.
 
KISA와 정보통신윤리학회는 민관협력형 사업인 인터넷 리터러시 사업을 통해 선순환적 인터넷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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