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수도권 지역 제2차 미래인터넷 세미나를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와 SDN'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류기훈 오픈플로우코리아 대표, 심장훈 캐노니컬코리아 컨설턴트, 손승희 청암국제특허 대표변리사 등 전문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SDN 기술 및 사업 동향 ▲클라우드와 SDN 글로벌 사례 ▲카카오톡의 클라우드 활용 전략과 사례 ▲중소기업의 특허관리 등이다.
KISA의 미래인터넷 지원센터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SDN 등 미래인터넷 분야에 관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0회의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6일 제1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4회, 인천, 대전, 부산, 광주 등 지방광역권에서 총 4회, 대학생 대상 특강 2회로 운영된다.
KISA는 "지난 5월 열린 제1차 수도권 세미나는 기업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참석 인원을 초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2차 수도권 세미나 역시 관련 문의 및 참가신청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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