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림그룹은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따라 배원복
대림산업(000210)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이사에는 이근모 사장이 내정됐다. 이근모 대표이사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대림산업
대림은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은 특히 전문임원 제도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 : 이근모
<신규선임>
김영훈, 지경선
△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승진>
전 무 : 황태수
상 무 : 주성태, 허융
<신규선임>
김명석
△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승진>
대표이사 부회장 : 배원복
<신규선임>
경영임원 : 김윤관, 김도현, 신동호, 정봉오, 임형덕, 어준
전문임원 : 김광민, 이준호
△ 대림건설
<승진>
전 무 : 조동윤
<신규선임>
경영임원 : 김혁동
전문임원 : 민문기
△ 대림에너지
<신규선임>
황양귀
△ 대림에프엔씨
<승진>
전 무 : 김영호
<신규선임>
이재태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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