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턴키(설계, 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1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이 공사는 시흥시 월곶에서 광명과 안양, 과천을 거쳐 성남(판교)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서 총 3.7㎞의 노반공사(철도 레일을 깔기 위해 기반 도로를 평평하게 하는 작업)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의 시공지분율은 40%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동부건설 CI. 이미지/동부건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 사진/동부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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