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다나와(119860)에 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9.5% 증가한 223억원, 영업이익은 64.7% 늘어난 27억원이 예상된다"면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매출액 증가 이유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성장세인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부문에서 성장 흐름이 유지되고 있고, 제품부문에서 인수합병(M&A) 효과로 작년보다 큰 폭의 외형성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수익성이 높은 제휴쇼핑과 판매수수료 등의 본업에서 고성장이 유지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덧붙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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