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새 노동조합 임원 선거일이 미뤄졌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당초 3일로 예정됐던 노조 임원 선거일이 오는 14일로 연기됐다. 다만 해당일이 휴무일로 지정, 선거일자는 또 한 차례 정정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10일로 정했다.
한편 이번 노조 임원 선거는 지난 6월 중순 기존 노조 임원들이 9억원대 불법 주식 거래 혐의로 물러난 후 공석을 채우기 위한 것이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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