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새해를 맞아 출시한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와 '더블 행운버거(Double Prosperity Burger)'가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함께 선보인 사이드 메뉴 '컬리 후라이(Curly Fries)' 2종은 150만개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오는 28일까지 한정 판매되는 '행운버거'는 쇠고기 패티에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한 갈릭 소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풍미를 낸다.
'행운버거'에 쇠고기 패티를 한 장 더 추가한 '더블 행운버거'는 푸짐한 맛과 식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기간 판매되는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를 사용한 제품으로, 휘감는다는 의미의 회오리 모양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고객의 호응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행운버거 세트뿐만 아니라 모든 세트 구매 시 4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로 컬리 후라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운버거' 단품의 가격은 43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5800원이다.
또한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 세트 메뉴는 7200원이며, '컬리 후라이' 미디엄 사이즈는 1900원, 라지 사이즈는 2200원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새해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 행운버거와 더블 행운버거, 컬리 후라이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운버거' 제품군 이미지. (사진제공=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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