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실시간 개인방송 '나는PD 비디오톡' 출시
2011-10-25 10:15:26 2011-10-25 10:16:45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4G LTE 서비스 본격화를 맞아 실시간 고화질 개인방송 서비스 '나는PD 비디오톡'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는PD 비디오톡'은 LG유플러스가 인터넷 서비스 전문 기업인 나우콤과 함께 내놓은,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전송해 상대방이 바로 시청 가능한 서비스다.
 
또 LTE망에 최적화된 고화질 방송 서비스로, 끊김 현상과 버퍼링, 화면깨짐 현상을 최소화해 사용자들은 고화질의 깨끗한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개인방송 서비스와 달리 스마트폰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을 초대해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등 자신의 SNS에 방송을 공유할 수도 있으며,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며 채팅을 할 수도 있다.
 
방송은 전체 공개 또는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설정할 수 있고, 방송된 영상은 U+ Box에 저장해 나중에 다시 감상할 수도 있다.
 
'나는PD 비디오톡'은 데이터 통화료 외에 별도의 서비스 이용료는 없으며 최근 출시된 LTE 스마트폰인 LG 옵티머스 LTE(LG-LU6200)와 삼성 갤럭시S2 HD LTE(SHV E120L)에 기본 탑재돼 있다.
 
3G 사용자를 위한 '비디오톡'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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