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인 U+Box를 HD급 고화질 콘텐츠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한 'U+Box 2.0'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U+Box 2.0은 ▲ 나는 가수다 무편집 영상, 위대한 탄생 시즌2, 뮤직뱅크 등 예능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프리미어리그 축구 하이라이트 등 스포츠 ▲ 영화 예고편, 게임, 다큐,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HD급 화질로 무료로 제공한다.
또 고객이 3G, Wi-Fi 등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DVD급과 데이터 부담이 적은 일반화질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의 화질도 세분화해서 제공한다.
이어 KBS와 SBS의 드라마·예능 프로그램을 HD급(편당 1000원), 일반화질(편당 700원)으로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TV VOD'도 제공한다.
최신 음악을 다운로드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Music Box'도 월정액 2500원에 이용 가능하며, CBS 실시간 라디오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Box 2.0 출시를 기념해 유료 서비스 가입 고객에 서비스 이용 기간 동안 용량 2배 제공, Music Box 박스 가입 시 1개월 무료 제공, SBS 드라마/예능 50% 할인, 디지털 사진 토털 서비스 아이모리의 사진인화/포토북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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