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문혁수, 벤츠 회장과 회동…모빌리티 협력 논의
2026-03-25 15:18:21 2026-03-25 15:18:21
[뉴스토마토 이명신 기자] LG이노텍 문혁수 대표이사가 독일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나 모빌리티 사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LG이노텍은 자율주행용 카메라,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입니다.
 
LG이노텍은 지난 19일 독일 뵈를링겐에서 ‘LG이노텍 테크 데이 2026’을 개최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공식 링크드인을 통해 지난 19일 독일 뵈를링겐에서 ‘LG이노텍 테크 데이 2026’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이 단독으로 테크테이를 진행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24년 3월에는 LG이노텍을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습니다.
 
LG이노텍은 “칼레니우스 CEO와 요르크 부르처 CTO를 비롯한 임직원과 기술 리더들이 LG이노텍 테크 데이에 참여해 미래 협력 기회와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LG이노텍은 이곳에서 자율주행용 카메라, 라이다(LiDAR)를 비롯한 센싱 솔루션을 비롯해 넥슬라이드 조명 솔루션, 커넥티비티, 충전 솔루션, 로봇 솔루션 등 30여가지의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했습니다.
 
LG이노텍은 “이번 테크 데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테크데이에서는 LG 이노텍이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한 만큼, 두 회사의 협력 관계가 더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칼레니우스 회장은 지난해 11월 한국을 찾아 LG그룹 자동차 부품 관련 계열사 경영진과 전장 사업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명신 기자 si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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