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와 함께 성장"…G마켓 중소셀러 전방위 지원 나서
2025-07-31 17:19:18 2025-07-31 18:42:03
[뉴스토마토 이지유 기자] G마켓이 중소 판매자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동반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오픈마켓에 처음 도전하는 신규 셀러, 온라인을 통한 고객 접점이 필요한 지역 생산자, 상품 노출 확대가 절실한 중소 셀러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G마켓은 오픈마켓 매출 증대를 위한 판매자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상생교육’이 대표적입니다. 상생교육은 G마켓이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 박람회 ‘상생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셀러 중 사전 신청을 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G마켓이 교육, 마케팅, 판로 개척 등 중소 셀러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사진=G마켓)
 
G마켓은 8월까지 상생교육을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 셀러의 온라인 매출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방침인데요.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센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판매자 온라인 교육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온라인 셀러에 도전하는 판매자를 위한 영상부터 ▲판매자의 업무를 덜어주는 G마켓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 ▲매출을 늘리기 위한 상품 설정 ▲기획전에 참여하는 방법 ▲상품 관리와 배송을 도와주는 '스타배송' 활용법 등 교육 영상을 확인 가능합니다. 
 
중소상공인과 지역 생산자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중소 셀러 전용 프로모션도 올해 규모를 더 키워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상생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부터 선보인 업계 최초, 국내 유일 중소 셀러 동반 성장 온라인 박람회로 G마켓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총 12곳의 정부 및 공공기관이 동참합니다. 
 
올해 상생페스티벌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하는데 1차는 9월30일까지 열리며, 2차는 10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합니다. 1차와 2차 기획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판매자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G마켓 관계자는 "오픈마켓 셀러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셀러의 매출 신장과 고충 해소를 위해 자체적인 교육과 마케팅 지원은 물론, 정부 기관과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유 기자 emailgpt1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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