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홍익대, '글로벌 문화예술 콘텐츠' 공동연구 MOU
2025-07-29 17:49:48 2025-07-29 18:45:08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CUZ)와 홍익대학교 MR(Mixed Reality) 미디어아트텍센터가 '신기술 융합 글로벌 문화예술 콘텐츠'의 공동연구 및 제작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사진=커즈 제공)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5 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주관 해외 선도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사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메타버스, 인공지능,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또 국내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및 전시 참여, 콘텐츠 지식재산(IP) 공동개발, 학술연구 및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진실 CUZ 대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갖는 폭발력을 믿는다"며 "홍익대학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정엽 MR 미디어아트텍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실험이자 도전"이라며 "학문과 산업이 융합하는 실질적인 거점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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