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5년도 KBIZ 문화경영포럼 개최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AI 내재화 기업만 생존할 수 있다"
2025-07-15 11:54:18 2025-07-15 13:50:51
[뉴스토마토 김지평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도 제1차 KBIZ 문화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KBIZ 문화경영포럼은 경영 인사이트와 성공사례 확산을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문화·경영 환경의 주요 이슈와 트렌드를 공유합니다.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우주의 탄생, 생명의 탄생, AI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박 전 장관은 현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수석고문, 서강대 초빙교수,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박 전 장관은 강연을 통해 "AI의 탄생은 인류가 맞이한 세 번째 거대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산업 경쟁은 '같은 제품에 얼마나 뛰어난 지능을 담느냐'의 싸움"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I 내재화 인프라를 구축한 기업만이 미래 시장에서 생존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제1차 KBIZ 문화경영포럼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김지평 기자 jp@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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