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국내 증시가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6분 기준 0.27포인트(0.01%) 내린 2525.2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2포인트(0.01%) 하락한 2525.34로 개장했습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4억원, 4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11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보다 2.47포인트(0.34%) 오른 728.5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0.87포인트(0.12%) 오른 726.95로 장을 열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5억원, 14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347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국 관세정책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대한 유화적인 입장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뉴욕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9.59포인트(1.07%) 오른 3만 9606.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8.10포인트(1.67%) 오른 5375.8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407.63포인트(2.50%) 오른 1만 6708.95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427.0원에 출발했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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