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훈 의왕시의원, 도시재생 벤치마킹 위해 미국행
한 의원, 제23차 세계한상대회 참석
2025-04-14 20:35:21 2025-04-14 20:35:21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사진=의왕시의회 제공)
 
[뉴스토마토 김유정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14일 도시재생·공원녹지정책 벤치마킹과 국제 경제교류 활성화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날 "시민들이 직접 요구하여 20년간 버려졌던 공중철길이 공원화에 성공한 거버넌스 정책의 우수사례인 뉴욕 하이라인파크를 둘러보고 도시재생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의원은 제23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참석하는데요.
 
오는 17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지니스리더포럼, 기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한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유니콘 기업 육성 및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며 "의왕시 중소기업들의 국제 경제교류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달 27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의 면담에서 세계한상대회 참여 권유와 초청을 받은 바 있습니다.
 
김유정 기자 pyun97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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