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 AMWC 참가
전시 부스 운영…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대 협의
2022-04-06 10:49:37 2022-04-06 13:45:44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글로벌 2022'에 참가해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우수성을 알렸다. (사진=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삼양홀딩스(000070) 바이오팜그룹의 '크로키'가 글로벌 마케팅을 가속화한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현지시간)까지 모나코에서 개최된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MWC) 2022'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AMWC는 세계 양대 미용안티에이징학회 중 하나로 120여개국의 미용성형 전문 의료인과 업계 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와 이를 생중계하는 버추얼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예정대로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열렸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국내외 의료진들과 시연과 연구 결과 등을 발표하고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학회 첫날인 지난달 31일에는 미국과 프랑스의 전문의 헤마 선다람(Hema Sundaram)과 헨리 델마(Henry Delmar) 박사가 크로키의 글로벌 임상 증례를 발표했다.
 
크로키 관계자는 "현장 참가를 통해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크로키 시술법과 임상 증례를 알리고 글로벌 기업들과 수출 물량과 수출 지역 확대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엔데믹과 경제활동 재개로 미용성형 시술 수요 증가에 대응해 크로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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