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큐로컴(040350)이 자회사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임상시험 관련 계약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큐로컴은 전거래일보다 6.17%(200원) 오른 1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스마젠은 자사가 개발 중인 에이즈백신의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세계 2위의 임상시험 기관인 미국 코밴스(Covance)와 1400만달러 규모의 '임상 2상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전체 사독 에이즈백신(SAV001, Killed-Whole-HIV vaccine)'으로, 임상 1상 시험은 이미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상태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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