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내달 1일까지 '박싱데이' 진행
2016-12-26 10:35:38 2016-12-26 10:35:38
[뉴스토마토 이성수기자] 홈플러스가 다음달 1일까지 '박싱데이(Boxing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플러스 매장 내 가전, 생활용품, 의류잡화 카테고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뿐만 아니라, 몰(Mall)에서는 브랜드숍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가전제품은 삼성·LG 등 유명 브랜드 TV, 냉장고, 세탁기, 노트북 등의 행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형가전 특가전도 진행해 '동양매직 전자레인지(20L)' 6만9000원, '필립스 믹서기·전기면도기' 각각 2만9000원·7만9000원, 'CLIPS 블루투스 헤드셋' 2만9900원, '테팔 전기포트 수비토'는 3만6900원에 판매한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활용품도 준비해 '시스템·리빙박스'와 '데일리·오트밀 EVA 욕실화'를 50% 할인된 가격인 각각 9900원, 3490원에 내놓았다. '이월드 기획 멀티코드 2구(1.5m)'는 2990원, '키친아트 티타늄코팅 프라이팬 2종 세트'는 1만7900원에 판매한다.
 
또 성인·아동장갑은 1+1으로 1900원, 아동 방한부츠 9900원, 여성구두·부츠 9900원 등 의류잡화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몰 브랜드숍에서는 겨울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00여개 패션 브랜드숍에서 전 카테고리에 걸친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데이'와 겨울 의류·잡화·화장품 등 각종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균일가 상품전'이 준비됐다.
 
몰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푸드코트 대표메뉴를 2가지 골라 20% 할인 판매(20개점·29~30일 한정)하며, 몰 상품 2만원 이상 구매시 각티슈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도 마련해 문화센터에서는 5~8세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박스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전후 기간 세일 행사를 지칭하는 '박싱데이'를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함과 동시에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연말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하는 최상의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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