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CJ CGV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1.84%)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국내영화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객수 증가가 유력하고, 긴 추석연휴로 대목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분기 부진했던 중국과 터키 등 해외사업장도 박스오피스가 반등하면서 관객수 증가가 유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한 4261억원,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423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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