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목 염증완화 및 항균에 이중 작용을 하는 인후염 치료제가 출시된다.
한미약품(128940)은 목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목앤스프레이(이하 목앤)'를 내달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인 목앤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인 수용성아줄렌 성분과 항균 작용이 있는 세틸피리디늄 성분을 혼합한 국내 유일 제품이다.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부종, 구내염 및 쉰 목소리에도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제형으로, 용기 노즐을 입안이나 목 등 환부를 향하게 하고 적당량을 1일 수회 분사하면 된다.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라벤 등 별도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마개가 회전식 안전클립으로 돼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목앤은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며 "특히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후염이 쉽게 발생하는 환절기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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