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에 후원금 전달
2014-12-23 13:35:42 2014-12-23 13:35:50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리노스(039980)(대표이사 노학영)는 23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노스가 전달한 기부금은 베다니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는 60여명의 중증장애인 어르신들을 보살피는데 쓰일 예정이다.
 
리노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과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모아졌으며 이는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시행해 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리노스는 이외에도 베다니마을 어르신들께 노력봉사를 통해 가슴 따뜻한 행복을 전하고자 1년에 두번 베다니마을을 직접 방문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 문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 4일 디딤씨앗통장, 세월호 참사 유가족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디딤씨앗통장 후원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 리노스는 23일 베다니마을에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동우 리노스 나눔동호회 회장, 강선희 베다니마을 원장, 이종열 리노스 경영지원본부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