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국민행복재단,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2014-10-22 14:08:10 2014-10-22 14:08:10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이사장 최경수)은 22일 국내 저소득·결손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거래소 임직원과 함께 조성한 나눔펀드 1억5000만원을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거래소 임직원의 기부금과 급여끝전 모으기(1만원 미만)를 통해 기부된 금액 등으로 모아졌다.
 
KRX국민행복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나눔펀드를 조성해 전국 조손가정 자녀 등 44명에게 매월 15만원(연간 180만원)의 기초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수 이사장은 후원금 전달식에서 "사고와 이혼 뿐만 아니라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가정해체 등 결손가정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결손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