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아이폰6 개통행사 '누워서 6받기' 개최
2014-10-28 11:25:32 2014-10-28 11:25:32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텔레콤(017670)이 오는 31일 오전 8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1000명 규모의 아이폰6 및 아이폰6플러스 개통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랫동안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첫 날 개통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하고 빠르게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개통하는 '누워서 6받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개통 대기 고객이 앉을 수 있는 안락한 1인 소파와 음료·간식을 마련하고, 영화·음악·독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게존을 운영하는 등 고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에게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이 디자인한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케이스를 증정한다.
 
SK텔레콤은 행사장에 먼저 도착한 500명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캡슐커피머신·스마트빔·스마트스피커·빈백소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통행사장 입장은 새벽 5시30분부터 가능하며 개통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0월28일 오후 2시부터 티월드 다이렉트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www.tworlddirect.com/handler/iPhone6-Event)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1차 및 2차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사전 예약 고객은 추첨을 통해, 미 예약 고객은 모델·스펙별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선정된다. 행사 당일에는 선착순으로 개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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