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기내 서비스, 10년 연속 세계 최고
2013-12-16 08:49:00 2013-12-16 08:53:0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미국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지로부터 10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1일(한국시간)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Peninsula Beverly Hills Hotel)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GT Tested Awards)’에 참석한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좌측 세번째)이 프랜시스 갤러거(Francis Gallagher) 글로벌 트래블러誌 발행인(좌측 네번째) 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 (GT Tested Awards)'는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2만2000명의 구독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각 부문별 여행업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 학소 있다.
 
특히 올해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한 기업을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했다.
 
글로벌 트래블러 관계자는 "아시아나 승무원들의 고객지향적 서비스와 한국적 정서를 담은 고객 응대는 세계 각국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 2월 창간된 글로벌 트래블러誌는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로 연간 10만7000부 이상을 발행하고 있다. 주요 독자층은 기업 경영층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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