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모뉴엘이 2013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모뉴엘이 이번에 수상하는 부문은 단체표창 중 '공급부문(전자문서)'이다. 종이문서를 대체하고 문서의 생성부터 활용, 보관, 폐기에 이르기까지의 문서 라이프사이클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IT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수상제품은 모뉴엘의 '태블릿 모니터'(TM-1511 HY·
사진) 다. 이 제품은 펜과 손가락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 모니터로, 키보드나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교한 기록이 가능하다.
특히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환경보호를 위해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무자동화 근무환경 구축에 최적화됐다는 설명이다. 병원과 금융권, 교육현장, 디자인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IT Innovation 대상은 IT융합 및 활용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 및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업·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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