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다음달 14일부터 10월2일까지 19일 동안 전국 4대 도시를 중심으로 F1 RC카(무선조종 모형자동차) 그랑프리를 개최한다.
RC카 그랑프리는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4대 도시를 중심으로 총 1000여명이 참가해 지역예선을 펼친다. 각 예선을 통과한 100여명이 10월 2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 모여 결승전을 치른다.
지역 예선은 주니어 부문, F1머신 부문, QM3 원메이크, SM5 TCE 원메이크 등 일반인 참가부문 4개 클래스와 F1 머신 부문, 투어링카 부문으로 나눠지는 2개의 동호인 클래스로 진행된다.
지역 예선의 클래스별 우승과 준우승 12명에게는 각각 Bose 헤드폰 세트와 문화상품권 5만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예선기록 순으로 결승에 진출한 100명의 참가자 중 클래스 별 1,2,3등에게 각각 삼성 노트북, 태블릿 PC, 삼성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지급된다.
더불어 결승전이 펼쳐지는 10월2일에는 르노의 첨단 R27 엔진을 지원 받는 케이터햄 F1팀의 레이서가 함께 자리해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 RC카 드리프트 시범, 아이돌 그룹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RC카 그랑프리 지역예선 참가신청은 부산, 광주는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대전은 다음달 22일까지 가까운 르노삼성차 영업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 코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르노삼성자동차 엔젤센터 (080-300-3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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