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2013-08-18 06:00:00 2013-08-18 06:00:0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2013 한가위 정나눔'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정육, 청과, 생선, 건강식품 등 주요 선물세트 100여개 품목을 5%~50% 할인한다.
 
주요 품목으로 한우 순우리 난세트를 18만5000원(정상가 20만원, 7.5% 할인), 한우 꼬리세트를 8만5000원(정상가 9만5000원, 10.5% 할인), 영광 참굴비 연세트를 10만5000원(정상가 13만원, 19.2% 할인)에 선보인다.
 
또한 산들내음 사과·배세트를 1만원 할인하고 GNC 남성·여성 건강세트를 각각 5만3800원(정상가 9만3000원~9만6000원, 42%~44% 할인)에 판매한다.
 
지난해 10만원 미만,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의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는 상품군별로 지난해보다 물량을 30% 늘렸다.
 
이와 함께 점포별로 예약판매 데스크를 운영해 선물세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용준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 주요 세트 품목의 원물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예약판매 기간을 활용해 선물을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한가위 정나눔' 예약판매 이미지.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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