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한국연금학회가 오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고령화 시대 사적연금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리기트 믹사(MS. brigtte miksa) 알리안츠 국제연금부문 총괄이 '준비된 은퇴, 연금 트렌드의 변화와 독일 리스터 연금'을, 김재현 상명대 교수는 '한국의 사적연금의 이슈와 역할 모색'으로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에는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박정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박춘호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 성주호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이태열 한국보험연구원 고령화연구실장 등이 참여한다.
신성환 한국연금학회 회장은 "우리보다 앞서 고령화와 이에 따른 재정문제를 겪으면서 사적연금의 역할을 강화한 독일을 중심으로 소개할 것"이라며 "리스터연금 등 선진국의 연금제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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