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국의 자산가 탈출 현상 급증 내용을 담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의 보도자료를 두고 "정책을 만드는 주권자 국민의 판단을 흐리려는 고의적 가짜뉴스는 민주주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사진, 뉴시스 제공)
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언론사 칼럼을 게재하며 "법률에 의한 공식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런 짓을 공개적으로 벌인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해당 칼럼은 지난 3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상속세수 전망분석 및 납부 방식 다양화 연구' 보도자료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이 대통령은 "사익 도모와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가짜뉴스를 생산해 유포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며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방지 장치를 만들어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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