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공사, '희망의 집짓기'에 1.6억 지원
2013-03-12 14:09:22 2013-03-12 14:11:52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무주택 가정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든든한 해피하우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든든한 해피하우스'는 재정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집짓기' 사업 건축비 후원 및 공사 임·직원의 현장 봉사활동으로 구성된다.
 
정책금융공사는 올해 지난해의 두배 규모인 1억6000만원의 건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올 6~7월 중에는 '희망의 집짓기' 춘천 현장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든든한 해피하우스 사업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책금융공사는 12일 한국해비타트와 '든든한 해피하우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유태환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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