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 이슈
출연: 허정윤 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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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냉키 "양적 완화로 인플레 유발 없어..부채 한도 증액해야"
2. 피치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경고
3. 미국 연간 생산자물가 작년 1.3%▲…2008년래 최저 폭
4. "독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 0.4%로 하향 조정"
▶버냉키 “양적 완화로 인플레 유발 없어..부채 한도 증액해야”
· 버냉키 "양적완화 조치 인플레이션 높이고 자산 버블 유발 없어"
→ "때이른 금리 인상 경제 망칠 수 있다"
→ 경기 회복 확인 전까지는 금리 올릴 뜻이 없어
▶버냉키 발언, 지난주 연준 내 현재 통화정책 우려에 따른 것
· 연준, 지난 리먼브러더스 파산 계기 기준금리 제로 수준 고강도 처방
→ 이후 네 차례 양적완화, "이러다 물가만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
· 버냉키 "자산 거품과 싸움 계속, 감시와 규제 통해 불안정성 대비"
▶버냉키, 의회에 채무 한도 증액 촉구
· 버냉키 "미국 경제 회복 속도 더뎌..완전한 회복까지 시간 필요"
→ "고용 시장 일부 완만한 개선, 실업률 여전히 높아”
· 버냉키 ""부채한도 증액 합의까지 재정절벽 위험 벗어나지 못할 것"
→ 채무 한도 상한 증액, 정부 재정지출 늘어나는 것 아니야
▶피치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경고
· 피치 "중기적 적자 감축 방안 없을 시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
· 데이비드 정부 신용등급 담당 "미국 신용등급 재평가 압력 커져"
· 피치, "미국 경제 꾸준한 속도 성장, 국가 디폴트 가능성 낮다"
→ 최고 등급 'AAA' / 전망 '부정적' 부여, 무디스 전망도 '부정적'
▶미국 부채 한도 증액 부담감 커져
· 오바마 "연방 정부 채무 상한선 상향 조정 합의 실패 시 디폴트 가능"
· 루비니 뉴욕대 교수 "미국 채무 한도 증액, 너무 불안해 할 필요 없다"
→ "신용등급 강등, 미국 국채/달러화 매입으로 국채 금리 떨어질 것"
▶각종 지표 발표,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대비 0.2% 하락
·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대비 0.2% 하락
· 지난해 연간 생산자물가 1.3% 상승, 금융위기 이후 최저 폭
→ 에너지/식품 가격 하락, 근원 생산자물가 지난해 2% 상승
→ FRB, 양적 완화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
▶소매 판매 실적, 2개월 연속 증가세
·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5% 증가, 예상치 0.2% 상회
· 지난해 연간 소매판매 전년대비 5.2% 증가
· 지난달 자동차/부품 판매 2.7% 증가, 소매 경기 회복 주도
▶유럽 증시 약세 마감, 독일 경제에 대한 실망감이 원인
· 독일,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0.4%로 하향 조정 계획
→ 올해 경제 성장률 1.0% 예상
→ 이번 주 발표 보고서 0.4% 하향 전망
· 유럽의 증시 18곳 중 12곳이 하락 마감
▶독일 경제, 4분기 0.5% 마이너스 성장
· 독일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전년대비 0.7% 증가 예상치 0.8% 하회
→ 전년 3.0% 비해 큰 폭 감소
· 유로존 재정위기 침체 및 긴축 정책, 성장 동력 상당 부분 잃어
→ 지난해 수출 증가율 4.1%, 전년도 7.8% 비해 현저하게 감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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