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프로그램 매수에 낙폭 만회(13:00)
2013-01-07 13:00:56 2013-01-07 13:03:15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낙폭을 다소 줄이면서 200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8포인트(0.27%) 내린 2006.4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290억원, 605억원을 동반 매도 중이고, 개인은 95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 넘게 밀려나고 있고, 증권, 화학, 음식료, 전기전가, 유통 등이내림세다. 반면, 의료정밀, 의약품, 통신, 섬유의복, 철강금속 등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005380)(1.2%), 현대모비스(012330)(0.9%), 기아차(000270)(0.7%)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에 장중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현대위아(011210), 성우하이텍(015750), 평화산업(090080) 등 자동차 부품주도 동반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3.74포인트(0.74%) 오른 508.53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035720)(4.1%)은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기대감 속에 6거래일 째 상승하고 있고, CJ E&M(130960)은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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